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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웹툰 관련주

by How Awesome 2022. 12. 27.

 

 

웹툰관련 종목으로 무엇이 있나

웹툰 관련 종목으로는 디앤씨미디어,탑코미디어,핑거스토리,키다리스튜디오,대원미디어,미스터블루,엔비티,이엔코퍼레이션,플리토,예스24 등이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디엔씨미디어는 종합장르문학 출판및 전자책 출판업체이고 탑

코미디어는 위성수신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이다. 핑거스토리는 웹툰/웹소설 플랫폼기업이고, 키다리스튜디오는 반도체 설계 및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대원미디어는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전개하는 기업이고, 미스터블루는 만화전문 플랫폼기업이다. 엔비티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체이다. 이엔코퍼레이션은 복권콘텐츠 플랫폼 제공업체이고 플리토는 포털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 업체이다. 마지막으로 예스 24는 업계선두권의 인터넷 서점이다.

국내 웹툰 산업 실태

 

국내 웹툰산업 연 매출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웹툰산업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7년의 매출액 3799억원과 비교하면 약 4.1배에 달하는 수치다. 조사 결과 지난해 웹툰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조5660억원으로 전년(1조538억원)보다 48.6% 증가했다. 매출액 중 웹툰 관련 비중은 평균 76.5%로 전년(64.9%) 대비 11.6%포인트 늘어났다. 매출 구분별로는 유료 콘텐츠(63.2%) ,해외 콘텐츠(17.4%) ,출판(6%) ,2차 저작권(2.8%) ,광고(1.7%) 순이다.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사업 분야는 ,자사 제작 스튜디오 설립(38.2%) ,자사 IP(지식재산권) 활용 2차 저작물 자체 제작(31.4%) ,자사IP 활용 굿즈 제작·판매(20.6%) 등으로 나타났다. 사업체가 주로 기획·제작·유통하는 장르는 '로맨스판타지'가 61.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는 '판타지·SF'(50%), '순정·로맨스'(49%) '액션·무협'(48.1%) 등의 순이었다. 매출·수익성이 좋은 장르로는 '로맨스판타지'(56.7%), '액션·무협'(51%), '순정·로맨스'(44.2%), '판타지·SF'(43.3%)가 꼽혔다. 웹툰 사업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은 '신규 작가·작품 발굴'(60.0%)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획·제작·개발 등 전문 인력 부족'(37.1%), '불법복제 사이트'(35.2%), '외부 자금·투자 유치'(29.5%) 순으로 조사됐다. 웹툰 작가 조사 결과 성비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69%, 31%로 집계됐다. 연령대는 '30대 이하'가 80.7%를 차지했다. 주력 장르는 '순정·로맨스'(45.9%)가 가장 높았으며 '판타지·SF', '일상·감성·힐링', '코믹·개그', '로맨스판타지'가 뒤를 이었다. 활동 분야로는 '글·그림'이 4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글', '작화', '그림전반'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웹툰 작가의 평균 연 수입은 최근 1년 내내 연재한 경우 1억1870만원, 최근 1년 이내 연재한 경험이 있는 경우 857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49만원, 2905만원 증가한 수치다.

내년엔 더 기대된다

K-웹툰·웹소설의 성장은 명실상부 새로운 한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영화계의 성장을 동반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두터운 팬층을 가진 웹툰·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화가 전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한국 콘텐츠계에 웹툰·웹소설의 입지가 확고해진 것이다. 올해 한국 드라마 가운데 웹툰이나 웹소설 IP(지식재산권)가 원작인 드라마는 모두 19편으로, 제작된 드라마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게다가 웹툰업계는 드라마·영화 등 2차 저작물을 통한 수익에 그치지 않고 직접 IP를 내다파는 글로벌 유통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1위 웹툰 플랫폼 ‘웹툰’을 서비스하는 네이버는 2023년 말까지 ‘웹툰’의 MAU(월간활성사용자수)가 1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는 이 중 한국 비중은 20%에 그치고 나머지 80%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 웹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도 지난 9월 미국 대표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와 타파스를 합병한 타파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카카오는 타파스 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지역 GMV(총 거래액)를 3년 내 5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카카오는 올해 3월엔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프랑스·독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글로벌 웹툰 GMV는 2022년 대비 25% 이상 성장한 5조원으로 이를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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