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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자 숲에는 반듯한 나무를 찾을 수가 없다. 모든 나무는 삶의 폭풍우 속에 꼬이고 꺾이고 다치고 상처가 남은 모습이다.비틀어진 나무들이 바로 이 세상의 상처받은 사람들이며 가장 아름다운 나무들이며 다시 찾아가 사진을 찍는 나무들이다. 그리고 화가들이 가장 그리고 싶은 나무다.나만 상처가 있고 구부러져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본인이 고립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다.특히 자신을 위한 것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길이다.이렇게 함으로써 자기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아잔 브라흐마 스님- 2020. 7. 9.
집에 "똥"을 가져갈 것인가 "계란"을 가져갈 것인가 양계장을 운영하는 두 농부가 있었습니다. 두명의 농부는 닭을 키워 계란을 얻었는데 한 농부는 아침일찍 일어나 전날 닭들이 낳은 계란을 수거했어요. 양계장에서 모은 계란은 썩도록 놔두고 바구니에는 닭똥을 전부 모아 집으로 가져갔어요. 집안은 닭똥냄새로 가득했고 가족들의 불만도 가득했어요. 두번째 농부는 바구니를 들고 양계장에 들어가 계란을 가득 담아왔고 닭똥은 양계장에서 썩어 비료가 되도록하고 집에 가져가지 않았어요. 계란을 가져가 가족을 위해 맛있는 오믈렛을 만들고 남으면 시장에 내다 팔았어요 . 이 이야기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이번주에 있었던 모든일을 기억하고 과거의 일을 기억할때 그 중 무엇을 집에 가져가나요? 왜 사람들은 안 좋은 기억들을 기억하나요? 안 좋은 기억들은 비료가 될수 있도록 ..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