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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음의 문을 열자

by How Awesome 2020. 7. 9.

 

 

숲에는 반듯한 나무를 찾을 수가 없다. 모든 나무는 삶의 폭풍우 속에 꼬이고 꺾이고 다치고 상처가 남은 모습이다.

비틀어진 나무들이 바로 이 세상의 상처받은 사람들이며 가장 아름다운 나무들이며 다시 찾아가 사진을 찍는 나무들이다.  그리고 화가들이 가장 그리고 싶은 나무다.

나만 상처가 있고 구부러져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본인이 고립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다.

특히 자신을 위한 것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기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

-아잔 브라흐마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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