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드 레드 발령이유

구글이 오픈 AI의 '챗 GPT'에 대응하기 위해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했다. 코드 레드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는 경고다. 스타트업 OpenAI는 11월 ChatGPT를 선보였으며 며칠 만에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엄청난 범위의 질문과 요청을 하기 시작했다. ChatGPT는 수백만 개의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인간과 대화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챗봇에게 대학 에세이 작성, 코딩 조언 제공, 심지어 치료사 역할까지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챗봇 기술이 전통적인 검색 엔진을 대체하면 구글 검색 사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때문에 구글은 코드레드를 발령했다. Google 검색은 거의 20년 동안 인터넷에 접속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이었다. Google의 한 임원은 지금이 회사의 미래구글과 알파벳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구글의 AI 전략에 관한 여러 회의에 참석했으며 구글의 검색 엔진 사업에 위협이 되는 ChatGPT 및 기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퇴치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할 것을 많은 부서에 촉구했다.  

2. ChatGPT의 오류

Google과  ChatGPT에 간단한 질문을 똑같이 한다면
Google에 질문을 했을 때 예상대로 Google의 표준 결과 페이지, 번역, 링크 및 Wikipedia에서 짧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ChatGPT에 같은 질문을 하면 설명을 듣고 대화가 이어질 것이다. 어느 것이 더 만족스러운지는 용도에 따라 다를 것이다. 개별 링크를 통해 이동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정보를 얻거나 인공 지능이 제공한 고유한 답변을 사용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판단에 달려있다.  현재로서는 이것이 Google과 ChatGPT의 주요 사용자 경험 차이인 것 같다. 그러나 일부는 봇이 종종 오류로 가득 차 있다. ChatGPT는 말하는 내용을 팩트체크할 수 없고 검증된 사실과 잘못된 정보를 구별할 수 없다. 또한 인종 차별적 및 성 차별적 반응을 생성할 수 있다.

챗봇은 "사람들이 매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Google의 AI 연구소 Google Brain을 이끄는 Zoubin Ghahramani는 ChatGPT가 출시되기 전에 The Times에 말했다.

3. 앞으로 구글이 할 일

대신 Google은 검색 엔진을 중단시키기보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색 엔진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The Times에 말했다. 5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Google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에서 새로운 AI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Pichai는 Code Red 상황을 선언하고 경영진과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던 Page와 Brin을 불러 Google 자체 인공 지능(AI) 기능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Google이 올해 20개 이상의 신제품을 공개하고 챗봇 기능이 있는 검색 엔진 버전을 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