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취임식에서 "2027년이면 시민들이 사실상 완전자율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4' 시대가 열리고, 앞서 내년부터는 하늘을 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의 종합 실증에 착수해 2025년에는 서울 등에서 시범운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드론택배가 확산되고 퍼스널 모빌리티도 보편화되고, 이동의 혁신은 공간의 혁신과 함께 가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멈추지 않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네온테크
네온테크는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 및 하드웨어(H/W)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
베셀
베셀은 올해 1분기 연결∙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32% 증가한 15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16% 증가한 104억원, 영업이익은 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이 자회사 지분법평가손실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됐던 고객사의 신규 생산설비 투자재개를 실적호전의 이유로 꼽았다.
베셀은 지분법평가손실에 대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수직이착륙무인기와 UAM(도심항공모빌리티)기체 개발 등 미래 신사업을 위한 R&D가 지속 중"이라며 "이와 관련된 비용손실은 당분간 불가피하나,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의 관점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파이버프로
파이버프로는 지난 1997년 설립됐고 광 계측기기, 광섬유 관성센서 및 관성 측정장치, 광부품 자동제조장비, 분포형 온도센서, PLC 기반 광소자 등을 주요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파이버프로는 광계측·광센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지난달 25일 한국9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측은 상장과 함께 광섬유 센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우주항공, 자율 운항 등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파이버프로는 나로호와 누리호, KAIST 차세대 소형인공위성 발사를 위해 광섬유 자이로스코프를 공급하는 등 항공우주 분야와 해양 시장 확대에도 매진 중이다. 또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협의체에 초청기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어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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