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까지 '메타버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생활, 관광, 문화예술 등 분야별 메타버스 플랫폼 발굴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0일 열린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인재 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판교를 시작으로 4대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를 만들어 전문기업을 육성한다.

메타버스의 밸류체인은

인프라/플랫폼/콘텐츠/디바이스로 나눌 수 있다.

인프라는 상호 운용을 위한 도구로

5G, 그래픽 처리 기술, 데이터 관리 시스템,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이다.

인프라가 구축되면 메타버스에서 구현 가능한
현실세계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된다.

플랫폼은 제작된 콘텐츠를 유통하는 역할을 하며,

디바이스는 콘텐츠를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메타버스 생태계 구현을 위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장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한 디바이스의 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플랫폼, 콘텐츠는 물론 디바이스
관련 기업들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메타버스는 미래 사회 성장의 핵심으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연결되면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메타버스 구현 기술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메타버스 세계관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 내에서는

가상화폐를 통해 현금화, 수익창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까지 등장하면서

다양한 경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메타버스를 이루는 인프라/플랫폼/콘텐츠/디바이스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토큰이코노미가 가능한

가상화폐, NFT 관련 기업들까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299900)

- CG/VFX 기술 기반 서비스 제공 및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과 뉴미디어까지 포괄적으로 제공
-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자회사 ‘엔피’, ‘YG엔터테인먼트(122870)’, ‘네이버(035420)’, ‘넥슨’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YN 컬쳐앤드스페이스(YN C&S)’에 총 150억 원을 출자해

  국내 최대 규모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I-DMC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엔피 (291230)

- 광고 콘텐츠 제작 솔루션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중심 영상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기업으로 실시간 리얼타임콘텐츠 제작 역량 보유
- 버추얼 인플루언서 자체 개발을 진행 중

셀바스AI (108860)

- 모바일 단말기용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판매하는 기업

-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STT) 기술과 M/S 1위의 음성합성(TTS) 기술을 보유한 음성기술 기업
- 메타버스 케릭터 및 버추얼 휴먼의 AI음성기술 도입

자이언트스텝 (289220)

- XR 실감형 콘텐츠, AI 기반 Interactive 콘텐츠, 리얼타임 버추얼 솔루션 등 메타버스 사업영역 영위
- 네이버, SM엔터테이먼트 등 국내외 기업들과 프로젝트 추진 확대

- 광고 VFX , 영상 VFX, 리얼타임 솔루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다.

-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극사실적 3D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어 메타버스 대장주라고 불리며 지난해            10배가 넘는 주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맥스트 (377030)
- 10여 년 동안 연구해온 AR 기술력을 통한 AR 솔루션, AR 플랫폼 사업 영위
- XR 공간 지도 구축, 공간 임대, 스마트 글라스 등 사업영역 확대
- 증강현실 및 비주얼 SLAM 영역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맥스트는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하고 ‘메타버스 포털 서비스’ 및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XR 메타버스 플랫폼은 기존 AR 개발 플랫폼 사업과의 시너지와 동시에 쉽고 빠르게

 XR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이 플랫폼을 통해 여러 대기업과의 PoC 프로젝트, 정부 사업을 통한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 코엑스 개발자 경진대회 등 XR 메타버스를 만들어 내는

 플랫폼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2021.09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