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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OLED 관련주

by How Awesome 2022. 1. 26.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 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는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로,

개별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기 때문에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LCD 대비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LCD와 달리 빛을 내주는 백라이트 유닛이 없기 때문에 화질, 두께, 소비전력, 유연성 등에서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어 향후 적용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과 TV는 전체 OLED 패널 수요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기준 전체 OLED 패널 출하 면적 300만 m2 중 TV용이 150만m2, 스마트폰용이 140만m 2로 각각 49%, 4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나머지 점유율도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스마트워치 등 IT 어플리케이션이 사실상 전체 OLED 수요를 점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OLED는 여러 장점과 최첨단 IT 기기의 성장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해왔으나, 높은 가격과 기술적 난이도 등으로 인해 여전히 LCD가 디스플레이의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러 분야에서 OLED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OLED의 성장과 그 수혜를 받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TV와 스마트폰이 OLED의 어플리케이션을 독차지하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차량용이 이들의 독주를 저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OLED 공급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수주잔고는 약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위해 경쟁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대형 OLED 디스플레이 탑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로 디스플레이·IT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OLED 탑재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OLED TV 출시를 공식화하며 OLED 경쟁에 불을 붙였으며, 그동안 경쟁해온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항하여 LG디스플레이는 기존 OLED보다 더 높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OLED.EX를 선보였다.

OLED.EX 패널은 기존 OLED 패널과 비교해 내구성과 휘도(밝기)가 대폭 강화됐다.

'OLED.EX'는 기존 OLED 대비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인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해당 제품이 올해 7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OLED 경쟁 심화도 해당 밸류체인 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034220)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대형 OLED, WOLED 분야 선두주자
- 삼성전자 OLED TV 출시 공식화로 공급 가능성 확대

 

-P-OLED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을 기판소재로 사용해, 구부리거나 휘는 등 형태 변화가 자유롭다.

 따라서, 운전자의 시야에 맞게 휘어진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P-OLED는 곡면   으로 이뤄진 차내에 가장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지향적인 차량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P-OLED는 OLED 특유의 초고화질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깊이감 있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어, LCD 대비 한층 고급스럽게 색을 재현. 곧 다가올 자율주행시대에는 차량   디스플레이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P-OLED의 압도적인 화질은 좁은 차량 안에서도 실감나는 화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시인성이 높고 시야각이 압도적으로 넓다. 운전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디스플레이 정보를 정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안전 기준이 요구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로써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P-OLED는 영하 30도에서부터 영상 95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에도 정상적   으로 작동. 덕분에 계절에 따라 온도 변화가 심한 차량 내부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이용.

 빛 반사도, 블루라이트 방출량, 화질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진행된 인증 테스트에서 모두 기준치를 충족.

 

 -LG디스플레이의 주가 부진은 LCD TV 패널 가격 및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지만 LCD TV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부정적 변수가 크지 않을 것.
  상대적으로 LCD IT 패널은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OLED TV, P-OLED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


핌스 (347770)

-OLED Mask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OLED 메탈마스크는 OLED 디스플레이 제작공정 중 유기물 증착 및 봉지공정에 쓰이는 필수 금속 소재.

  전세계 OLED 디스플레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핌스의 생산량도 함께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두공장 국내오픈메탈마스크(OMM) 월 1.7천매 생산능력 보유, 중국 패널 업체 향 공급 기대

 

피엔에이치테크 (239890)

피엔이에치테크는 OLED 소재의 국산화에 주력해 14년에 걸쳐 250건의 물질 특허를 출원했다.


- OLED 소재, OLED 소재 합성에 필요한 촉매 및 원료 등 유기전자재료 사업 영위
- 듀폰과 블루 중(重)수소 소재 개발 성공하여 납품 개시

  2018년부터 듀폰과 중수소 소재 개발을 시작했고, 지난해 블루 중수소 소재 개발에 성공, 현재 고객사에      공급중이다. 블루 소재는 OLED를 구성하는 적녹청(RGB) 발광 소재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듀폰과 중수소 소재 장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계약기간은 2028년 10월까지다.    업계는 피엔에이치테크의 올해 중수소 소재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LGD 'OLED EX' 확대+삼성 동맹설'에 피엔에이치테크 호실적 기대
   LGD가 새로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인 'OLED EX'를 올해 2분기부터 모든 TV패널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유기전자 소재 전문기업 피엔에이치테크의 실적 증대 기대감이 높아졌다.

   LGD의 'OLED EX' 패널에는 피엔에이치테크와 미국 듀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중수소(장수명 OLED)

   소재가 사용된다.
   중수소는 일반 수소보다 2배 무거워 안정된 전기화학적 구조를 갖고 있다. 유기발광 소자의 주요 요소인     수소를 중수소로 바꿔 적용한 패널은 기존보다 장시간 밝은 빛을 유지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OLED 대비 화면 밝기(휘도)를 30% 개선했다고 밝혔다.


- 매출액은 2018년 6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3분기 누적 157억원으로 3배이상 껑충 성장했다. 이는 2019년    부터 LG디스플레이에 고굴절 다기능 CPL 소재와 전자차단층 및 정공수송층(HTL) 소재 등을 공급한 덕분.

-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대형 OLED 패널을 공급할 경우 수혜 규모가 더 확대될 수 있다.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LG디스플레이와의 공급 계약 가능성에 대해 "OLED 패널 탑재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다.

  분명한 건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쓰기로 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공급할 LCD, OLED 패널은 총 700만대 규모로 추정   된다. 이는 LG디스플레이 전체 생산능력(Capa)의 20% 수준"이라며 "삼성전자는 OLED TV를 2013년 이후   9년만에 북미와 유럽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송네오텍 (226440)
- OLED Mask, 박막, Module 공정 장비 제조 영위
- OLED 라미네이팅 특허 기술을 통해 대형 OLED 공정 개선 기대

- 자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공정장비 개발을 통해 관련 분야 사업영역 확대

- 2차전지용 공정 장비를 LG화학에 공급한 바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


필옵틱스 (161580)

- 파인메탈마스크(FMM) 양산을 위해 40억원 투자 유치
- 자체 보유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 및 납품

-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SAMSUNG DISPLAY VIETNAM CO., LTD.)과 26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4.2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APS홀딩스 (054620)
- 자회사 APS머티리얼즈는 중소형 OLED와 마이크로 OLED용 FMM 개발 중
-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

-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최 회장이 자사 주식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APS홀딩스 주가가 15%이상 하락.  최 회장은 APS홀딩스의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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