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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생활속으로 파고든 일상생활을 돕는 로봇

by How Awesome 2023. 1. 12.

richtech robotics homepage

1. 만능 바리스타이자 바텐더 '애덤'

미국의 리치테크 로보틱스(richtech robotics)가 개발한 키 65㎝가량의 애덤은 커피를 내리는 것부터 칵테일을 만드는 것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수셰프로 훈련 받을 수 있다. 제자리에서 긴 팔을 이용해 커피와 칵테일 등을 만든다. 한쪽 팔은 1.16m로 키와 비교해 훨씬 길었고, 팔 관절은 7개나 된다. 애덤은 정밀도가 높아서 균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제품을 완벽하게 준비한다. 각 팔에 180도에서 270도 범위의 6개의 관절이 있어서 유연해 복잡한 일도 수행할 수 있다. 이미 사용해본 사람들의 후기로는 "세명의 몫을 한다. 애덤은 귀여워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효율성을 높인다." 라는 것이 있다. Richtech Robotics의 Timothy Tanksley는 "ADAM은 기본적으로 손님을 유치할 수 있고 음료를 자동화로 만든다." 고 말했다. ADAM은 음료를 섞으며 춤을 추어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2. AGRIST(일본의 스타트업)이 개발한 피망따는 로봇

.AGRIST(일본의 스타트업)에서 선보인 로봇은 아무리 잎이 겹겹이 쌓여 있어도 밀리미터(mm)단위로 정확하게 과실을 찾아 낼 수 있다. AGRIST는 AI 기능을 갖고 있는 로봇을 통해 수확을 자동화함으로서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벤처기업이다. 지금 농촌은 젊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노인들만 남아있어 노동력이 심각하다. 농가가 수확을 하기 위해 들이는 시간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다.이런 와중에 이런 기계가 저렴하게 보급이 된다면 생산성도 좋아지고 농촌에서의 삶도 더 나아질 것이다. 지금 이 로봇은 일본의 농부들에게 대여를 하고 있다. 농장에 수확로봇을 설치하는 초기 비용은 약 150만엔이며, 농부는 로봇이 수확한 농산물 총 판매량의 10%를 부담하게 된다. 수확 로봇에서 얻은 데이터는 AI에 의해 분석되고 이 자료는 기존의 농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된다.

3. 미국 스타트업 네오시스가 개발한 '요미(yomi)' 로봇은 치과의사를 보조함. 

 미국의 스타트업인 네오시스(Neocis)는 로봇을 개발해 치과 수술을 변화시키고 있다. 치과 수술을 보조하는 로봇이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교하게 임몸뼈에 구멍을 낸다. 수술전 스캔을 해서 드릴 팁을 사용하여 절골술의 원하는 위치와 각도를 설정하고 시작하면 된다. 만약 환자가 움직이더라도 설정한 각도와 위치로 손을 다시 데려다 준다. 네오시스(Neocis)는 2016년 요미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 2018년 초에 상업적 추진을 시작했다.2016년부터 YOMI는 전국의 임상의들이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효율성으로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배치하여 자신있게 수술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현재 Boston University의 Henry M. Goldman School of Dental Medicine과 University of West Virginia의 치과 학교를 포함한 여러 치과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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