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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구미에 애플 부품 공장 설립), 애플 관련주

by How Awesome 2021. 12. 25.
가전 및 전자부품 업체인 자화전자가 1923억 원을 투자해 구미시에 ‘애플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

구미시는 23일 시청에서 자화전자와 ‘카메라 부품’생산 라인 구미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자화전자는 LG이노텍 구미공장 인근에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새해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14에 탑재할 카메라 부품을 생산한다. 자화전자가 생산하는 부품은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부품이다.

OIS는 손 떨림을 보정,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하도록 돕는다. 주로 아이폰 망원 카메라 모듈에 탑재된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 촬영할 때 흔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새해에 출시될 아이폰14가 전작 대비 카메라 화소 수가 4배 이상 많아지기 때문에 OIS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손을 뗀 자화전자는 현재 OIS와 자동초점(AF) 액추에이터가 핵심 매출원이다. 매출의 90%를 차지한다.

애플 전용 공장까지 짓는 건 상당량의 부품 공급 계약이 체결됐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카메라 부품 협력사가 애플 공급망에 진입하는 것은 대기업인 삼성전기를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이다. 

 

 

구미를 선택한 것은 애플 카메라 모듈 최대 생산기지가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애플향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상당수가 이 생산기지에서 만들어진다. 자화전자가 OIS 부품을 애플 최대 카메라 모듈 협력사에 공급하면 이 회사가 애플에 최종 카메라 모듈 완제품을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

자화전자는 충북 청주와 베트남 빈푹성 등에 생산시설이 있으며 회사 매출에서 손 떨림 방지(OIS)와 자동초점(AF), 진동모터 등 카메라 관련 부품 비중은 85%이다. 

애플은 새로운 부품사와 거래를 틀 때 애플 독자 생산 시설을 구축하도록 요구한다. 이번에도 공장 위치와 규모 등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장 규모, 생산 능력(캐파) 등은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올해 6월 실사를 위해 자화전자 청주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베트남, 평택 등 다양한 지역에 자화전자 신규 생산기지를 검토해 왔다. 결국 애플 카메라 최대 협력사와의 거리를 감안, 구미로 낙점했다. 애플은 새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치를 30% 높였다. 부품 공급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자화전자는 오는 2023년까지 1923억 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카메라 엑추에이터 부품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이에 따른 600여명의 직원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1981년 창립한  자화전자는 대한민국 전자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첨단 소재부품기업으로 자석소재 기술을 활용, 전자부품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모바일, 전기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 엑추에이터 부품, 전장부품, 공구용 소재를 개발‧생산‧공급하는 고객 맞춤형 B2B기업이다.

또 엑추에이터 소재부품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5% 이상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12개국 180여개 특허를 보유 중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제조거점을 확보하고 국내외 고객 수요를 발굴하고 있으며, 동사는 카메라의 광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액추에이터를 생산하며, 동사가 생산하는 액추에이터들은 카메라 모듈에 다양한 형태로 통합되어 탑재된다.

 

또 다른 애플카 관련주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다른 기기들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첨단 기술을 사용해 운전자를 보조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그리고 차량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 상황과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등 세 가지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LG이노텍
===아이폰13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내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의 카메라 화소수가 늘어난다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카메라 화소수가 늘어나면 LG이노텍의 부품 납품가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애플이 내년 하반기 가상·증강현실(VR·AR) 헤드셋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LG이노텍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이들 기기엔 고성능 카메라가 필수다. LG이노텍은 고성능 카메라를 생산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회사다.

LG전자
미국 IT매체들은 애플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애플의 첫 전기차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초기생산물량에 대한 계약 타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합작사로 올해 7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한 LG계열사들의 시너지도 마그나와 함께 높게 평가되는 요소다. LG전자는 최근 26년만에 모바일사업을 철수하고 미래 먹거리로 전장(VS)사업을 낙점했다. 전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전자는 최근 5년간 4조원가량을 VS 사업본부에 투자해왔다. 이는 LG의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에 투입한 자금과 비슷한 규모다

라닉스
라닉스는 차량사물통신의 해킹 위험을 차단해 안전한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보안칩을 비롯해 모뎀칩, RF칩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포뱅크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는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모트렉스
또 다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업체 

에이테크솔루션
삼성전자가 2대 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은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핵심 부품 라이다(LiDAR)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 가능성 때문에, 5월에는 애플이 라이다 센서 공급업체와 접촉 중이라는 소식에 주목받았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동차 영상기록장치 등을 제조

아이에이
자동차 전장 제조업체

앤씨앤
영상처리용 시스템 반도체

켐트로닉스
 V2X와 ADAS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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